
타디요스 체가예
| 에티오피아 | 강사, 연구원 및 컨설턴트
사회적 응집력의 핵심으로서의 토착 사회적 연대와 연결: 에티오피아 곤다르시의 사례
사회적 응집력에 관한 많은 학문적 연구와 담론은 주로 유럽 사회의 경험에서 비롯되었으며, 그 기초는 유럽 사회들의 경험을 중심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이는 사회와 공동체 간의 불평등이 존재함을 인정하며,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도구로서 사회적 응집력을 바라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사회적 응집력은 불평등을 줄이고 경제 성장과 안정을 보장하는 수단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사회적 응집력은 일정 부분에서 도구적이고 실용적인 개념으로 이해됩니다. 에티오피아는 풍부한 문화적 다양성과 역사적 유산을 가진 나라로, 사회적 응집력을 다른 시각에서 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사례를 제공합니다. 연구 대상인 곤다르시에서는 이 개념이 공동체 문화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비록 개인이 토착 사회적 연대에 속하지 않고도 사회적 삶을 영위할 수 있지만, 이들의 부재는 사회적 삶에서 엄청난 손실을 초래합니다. 인터뷰와 포커스 그룹 토론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이러한 토착 사회적 연대와 연결의 본질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응집력은 공동체 내에서 형성된 다양한 토착 연대와 연결에 본질적으로 뿌리내리고 있으며, 평등을 추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들은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연대, 협력 및 신뢰를 촉진하며, 정보와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응집력에 기여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러한 연대에 속하지 않고 사회적 삶을 영위하는 것이 극도로 어려운 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입니다.
핵심 키워드: 사회적 자본, 사회적 응집력, 사회적 연대, 곤다르, 에티오피아